세한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양대중)가 지난 9월 9일 영암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졸업생 취·창업 추수지도 프로그램’ 운영 결과 시상식에서 ‘우수학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취·창업 추수지도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대학 자체적으로 운영해온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취업 현황 조사를 넘어 졸업생의 ‘지속적인 사회 정착과 진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리치료학과는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졸업생들의 진로 방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고,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개별 맞춤형 상담과 취업 연계 지도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대중 학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취업 통계를 내는 것이 아니라, 졸업 이후에도 학생들과의 관계를 이어가며 사회 적응을 돕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특히 미취업 졸업생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학과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앞으로도 졸업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취업 경쟁력 강화와 현장 적응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