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서 지역 보건소와 함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세한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양대중)는 지난 9월 26일(금)부터 30일(화)까지 5일간 개최된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참가하여 영암군 보건소 및 신안군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의 건강한 삶과 통합의학의 발전을 목표로 다채로운 체험과 홍보가 진행된 행사로, 세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협력하여 근골격계 기능평가, 자세 분석, 균형능력 측정, 전기자극치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및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안내하며 현장 실습 중심의 전문성을 발휘했다. 또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물리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되었다.

양대중 학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보건기관과의 협업 경험을 쌓고, 통합의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물리치료의 실제적 역할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